[인천=이데일리 이종일 기자] 학교법인 태양학원은 제11대 경인여자대 총장으로 육동인(61) 전 청와대 춘추관장을 선임했다고 24일 밝혔다. 육동인 신임 총장의 임기는 26일부터 3년이다.
| 육동인 경인여대 총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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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춘천 출생인 육 총장은 서울대 서양사학과와 연세대 언론홍보대학원을 졸업하고 경기대 대학원에서 직업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한국경제신문 뉴욕특파원과 논설위원을 지낸 언론인 출신으로 국회사무처 공보관, 금융위원회 대변인 등을 역임했다.
육 총장은 “경인여대를 AI(인공지능)시대에 걸맞은 인재를 배출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AI 선도대학으로 성장시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