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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부터 18일까지 서울 양재동At 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식품대전은 ‘푸드테크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한다. 식품의 생산·유통·소비 전반에 정보기술(IT), 바이오기술(BT), 인공지능(AT), 빅데이터, 로봇 등의 첨단 기술이 결합한 신산업의 대표적인 사례를 직접 경험하고, 어떻게 적용되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다.
베네핏츠는 대체식품과 신소재식품 등 차세대 식품 분야 제품과 기술력을 소개하는 브랜드 대표로 참가한다. 탄수화물 위주의 면, 빵, 밥 등의 식품을 대체하는 고단백, 저탄수 제품의 ‘식단면’을 선보이며 새로운 건강 식문화를 선도하는 푸드테크 모습을 보여준다.
베네핏츠의 ‘식단면’은 기존 밀가루 면에 함유된 많은 양의 탄수화물을 식물성 단백질로 대체한 생면 형태로 만들어졌다. 닭가슴살 100g 대비 더 높은 단백질(36g)이 들어 있어 섭취 시, 하루 단백질 권장량의 약 65%를 충족할 수 있으며 식이섬유도 11g이 함유된 고단백, 고식이섬유 식품이다. 패키지는 코코넛 껍질과 천연 자연물을 혼합해 100% 재활용이 가능한 친환경 소재로 만들었다. 기존 패키징 보다 플라스틱 사용량과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최대 50% 줄였다.
베네핏츠 마케팅팀 관계자는 “대한민국 기술로 만들어진 베네핏츠의 탄수화물 대체제 식품을 국내외 많은 사람들이 직접 경험하고 체험해 식품면을 널리 알리고 세계 식문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