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청평발전소, 가평군 주민 '여름나기키트' 지원

정재훈 기자I 2022.07.26 11:08:01

경기북부사랑의열매 통해 80가구에 전달

[가평=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한국수력원자력 청평양수발전소 임직원들이 가평 지역 주민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경기북부 사랑의열매는 지난 25일 한국수력원자력 청평양수발전소가 가평군 취약계층을 위한 ‘건강한 여름나기 키트’를 지원했다고 26일 밝혔다.

서태원 군수 등 청평양수발전소 임직원들이 ‘건강한 여름나기 키트’를 포장하고 있다.(사진=경기북부사랑의열매)
김경민 소장 등 임직원들을 비롯한 서태원 가평군수는 이날 가평군노인복지관에서 여름쿨매트와 건강선식,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등으로 구성한 여름나기 키트를 직접 포장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서태원 군수는 “매년 가평군 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복지사업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는 청평양수발전소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경민 소장은 “가평군 주민들을 위해 임직원들이 함께 봉사활동을 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지역 주민들에게 필요한 복지사업을 펼칠 수 있도록 고민하는 발전소가 되겠다”고 말했다.

경기북부 사랑의열매는 청평양수발전소의 이번 후원을 통해 가평군 관내 취약세대 80가구에 ‘건강한 여름나기 키트’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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