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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러 비즈니스 다이얼로그’ 개최…경제협력 사례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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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순엽 기자I 2021.09.02 11:00:00

‘제6차 러시아 동방경제포럼’ 연계 개최
조선·물류 분야에서의 협력 성공사례 공유
“포스트 코로나 시대 맞는 협력 분야 찾아야”

[이데일리 박순엽 기자] 한국무역협회는 러시아연방상공회의소·극동북극개발공사·로스콘그레스와 공동으로 ‘제13차 한-러 비즈니스 다이얼로그’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제6차 러시아 동방경제포럼’과 연계해 개최되는 이번 행사엔 구자열 무역협회 회장, 세르게이 카트린 러시아연방상공회의소 회장 등 양국 기업인들이 연사로 참석한다. 홍남기 경제부총리와 알렉세이 체쿤코프 극동북극개발부 장관도 영상으로 축사를 전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사태로 한국과 러시아에서 이원 비대면 방식으로 각각 진행된다.

참가 단체들은 양국 경제협력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조선과 물류 분야에서의 성공사례를 공유한다. 조선 분야에선 가삼현 한국조선해양 사장이 연사로 나서 즈베즈다 조선소 합작 프로젝트를 소개하고, 물류 분야에선 한국의 유니코로지스틱스와 러시아 해운사 페스코(FESCO)가 시베리아횡단철도(TSR) 운송 사례와 극동지역의 물류 인프라 발전 방향에 대해 발표한다.

아울러 양국 신성장 경제협력 모델이 될 정보기술(IT)·스마트시티 분야에서의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소개하는 자리도 마련된다. KT는 동방경제포럼이 개최되는 연해주 내 데이터센터(IDC)와 ICT 기반의 첨단 건강검진센터 구축 계획을 알릴 예정이다.

조학희 무역협회 국제사업본부장은 “한-러 비즈니스 다이얼로그는 2008년 첫 개최 이래로 양국 기업 간 소통의 장으로서의 기능을 충실히 이행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가 조선, 농업, 물류 등 기존 협력 분야를 넘어 포스트 코로나19 시대를 대비한 새로운 협력 분야를 찾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무역협회가 3일 개최한 ‘제13차 한-러 비즈니스 다이얼로그’에서 구자열 무역협회 회장(가운데)이 환영사를 하고 있다. (사진=한국무역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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