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65만주, 2600억원어치가 거래 중이다. 외국인은 236억원어치를 담고 있다. 반면 기관은 80억원어치를 팔고 있다.
지난 12일 국내 2위 이커머스업체인 쿠팡은 뉴욕 거래소 상장을 위한 공시서류를 제출하며 상장 채비를 본격화했다. 이에 1위인 네이버 쇼핑의 가치도 재평가가 기대되며 증권가도 네이버 목표주가를 상향하고 있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이날 네이버의 목표주가를 46만원에서 51만으로 11% 상향했다.
성종화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쿠팡의 뉴욕거래소 상장을 통한 거래액 대비 고 멀티플 밸류에이션 평가의 경우 네이버 커머스 부문 가치가 재평가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