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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배방 공공지원 민간임대 '극동건설 컨소시엄'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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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운 기자I 2020.06.08 10:18:07

극동건설 컨소시엄 554가구 '스타클래스' 제안
LH, 우선협상자로 선정

[이데일리 김용운 기자] LH는 ‘20년 1차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민간사업자 공모’ 심사 결과 극동건설 컨소시엄(극동건설·한국토지신탁·삼성생명보험)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아산배방 지구 스타클래스 조감도(사진=LH)
아산배방지구 A9와 10BL 택지 내 들어서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554가구)에서 극동건설 컨소시엄은 스타클래스란 이름으로 공모 기준에서 제시된 요건을 충족하는 사업구조를 바탕으로 지구별 여건을 고려한 사업계획과 주거서비스를 제안했다.

주요 사업계획으로 두 개 단지를 하나로 묶어 세 개의 플랫폼을 구성하는 단지계획을 제시했으며 주차장을 모두 지하로 배치해 차 없는 안전한 단지를 구현했다. 또한 다양한 마당과 정원으로 구성된 친환경 복합 커뮤니티 조성계획을 제시했다.

주거서비스로는 종일돌봄 및 자녀·부모생활공간 등 보육서비스와 야외클라이밍장·가족GX 등 문화·여가 서비스, 코인세탁 및 가전가구 대여 등 생활편의 서비스를 계획했다.

이번에 선정된 우선협상대상자는 앞으로 주택도시보증공사(HUG)와의 사업계획 협의를 거쳐 임대리츠를 설립하고 기금출자심의 후 주택건설 착공, 입주자 모집 등의 절차를 통해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민간사업자 공모는 LH부지 등 공공택지를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우수 사업자를 선정한 뒤 기금이 공동출자하는 임대리츠를 설립하는 사업이다. 임대계획(330점), 개발계획(320점), 재무계획(200점) 등 비계량평가 중심의 1차 평가에서 기준점수 이상을 득점 시 민간참여비율(50점), 건축사업비(100점) 등 2차 평가대상자로 선정하여 1, 2차 합계점수의 최고득점자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한다.

극동건설은 1947년 창립했으며 경부고속도로와 서울 삼성동 한국종합무역센터, 방화대교 등의 국내 랜드마크 건설을 주도해왔다. 1994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의 초고층 건물인 ‘페트로나스 트윈타워’를 건설해 해외에 국내 건설업체의 기술력을 과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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