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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메리츠증권 관계자는 이처럼 밝히면서 “지점수 대비 고무적인 성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메리츠증권은 7일에 이어 오는 10일 2차 발행에 나선다. 이번 특판은 총 3000억원 규모로, 1개월(2.2%), 2개월(2.3%), 3개월(2.4%) 등 만기일에 따라 매매금리가 달라진다. 최소 가입금액은 1억원 이상 억단위로 가능하다.
코로나19 여파로 최근 시중은행 주요 예금상품의 1년 만기 금리가 0%대까지 내려간 요즘 보기 드문 ‘고금리’다. 지난 3일 종합금융업 라이선스가 만료됨에 따라 그동안 종합자산관리계좌(CMA)를 이용했던 투자자들에 대한 감사 이벤트 차원으로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