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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창조일자리사업단은 고용노동부, 광진구, 그리고 세종대가 연계해 세종대 학생뿐만 아니라 지역 청년들의 성공적인 사회 진출을 돕기 위해 만들어졌다.
주요 기능으로는 인턴, 각종 직업교육 및 훈련, 일학습병행, 청년내일찾기패키지, 해외취업, 그리고 창업교육‧지원 등 각종 청년고용사업의 정보를 종합해 제공하는 것이다.
이날 개소식은 고용노동부 서울동부지청 및 광진구청 등 기관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김연식 고용노동부 서울동부지청장은 “정부, 자치단체, 대학이 협력하는 대학창조일자리사업단이 청년들을 위해 창업과 취업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핵심기관이 될 것”이라고 말했으며 백호 광진구 부구청장 역시 “지역사회와 연계하는 대학창조일자리사업단에 대한 기대가 큰 만큼 광진구도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신구 총장은 “취업과 창업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은 점점 높아져간다. 이러한 학생들을 돕기 위해 우리학교는 취업과 창업 연계전공, 인턴십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면서 “대학창조일자리사업단이 정부와 광진구 등 다양한 기관과 연계하여 청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세종대 대학창조일자리사업단은 2017년 3월부터 5년간 30억원 규모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대학 내 취업지원 인프라 구축 △진로지도 강화 △서비스 대상 확대 △지역 유관기관 협력 등을 통해 지역청년 고용촉진 사업의 핵심적 전달체계로 활용 중이다.
이들은 취·창업지원 공간 약 150평(학생회관 1층 및 3층), 학생생활상담소 및 S/W(소프트웨어)중심대학 등 간접 지원 시설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