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중립 프로그램’은 개인, 기업, 지자체 등 전국민이 일상에서 탄소배출량에 대해 스스로 감축 목표를 정한 후 △직접감축 △기부감축 △구매감축 3가지 방식으로 온실가스 배출량을 최소화하는 범국민 자발적 실천 운동이다.
소니코리아는 국내에서 가장 먼저 탄소중립 프로그램에 참여해 환경 경영을 실천해 나가고 있는 점을 인정받아 ‘탄소중립기업 1호’ 인증을 받았을 뿐 아니라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소니코리아는 2000년부터 에너지 사용량 자체측정설비를 구축하고 2003년에는 에너지 사용량에 대한 온라인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했으며 에너지 사용량을 탄소배출량으로 환산하는 등 탄소배출에 대한 체계적인 시스템을 선진적으로 마련했다.
또한 2008년부터 국내 민간기업 최초로 한국에너지공단의 탄소중립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탄소 배출량의 30%를 상쇄하는 것을 시작으로 2012년부터는 50%까지 그 참여율을 높이고 있다.
또한 소니코리아는 2011년 사단법인 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 산하 청소년 환경봉사단체 ‘초록천사’와 함께하는 ‘전자쓰레기 제로 캠페인’ 협약식을 체결하고 환경부, 기업, NGO가 함께하는 협력 네트워크를 만드는 등 여러 분야에서 환경보호를 실천하고 있다.
모리모토 오사무 소니코리아는 대표는 “소니코리아는 2050년까지 환경에 대한 영향을 ‘0’으로 만들기 위한 소니 본사의 글로벌 환경 프로젝트인 ‘로드 투 제로(Road to Zero)’ 계획에 적극 동참해 환경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환경 경영을 더욱 강화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성실하게 수행해 나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