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 시네마틱 2번째 영상 전격 공개, 아리·레오나의 추격전

정재호 기자I 2014.07.23 11:08:08
[이데일리 e뉴스 정재호 기자] 롤 시네마틱 영상이 전격 공개돼 화제를 뿌리고 있다.

세계적인 인기 온라인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LOL·롤)’의 두 번째 시네마틱 영상인 ‘롤 시네마틱 : 여명의 시작’이 게이머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모습을 드러낸 것이다.

롤 서비스사인 ‘라이엇 게임즈’는 23일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해 5월 중국 상하이에서 공개했던 롤 시네마틱인 ‘운명의 엇갈림’에 이은 두 번째 롤 시네마틱 ‘여명의 시작’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롤 시네마틱 : 여명의 시작’에 대해 게임사 측은 “작년 ‘운명의 엇갈림’ 이후 챔피언의 캐릭터와 처절한 팀 전투를 새롭고 생생하게 재현한 롤 시네마틱 트레일러 ‘여명의 시작’을 선보이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서 “많은 플레이어 여러분들에게 사랑받는 여러 챔피언들이 승리의 영광을 거머쥐기 위해 벌이는 혈투를 재현하고자 캐릭터 디자인, 음악, 애니메이션, 전통적인 폴리 사운드 메이킹을 비롯한 다양한 기술을 활용해 심혈을 기울인 제작 과정을 아래 메이킹 영상에서 살펴볼 수 있다”고 제작 후기를 설명했다.

이번 롤 시네마틱은 6분31초 분량의 영상으로 게임 챔피언 아리와 레오나가 등장해 카타리나와 추격전을 벌이는 장면이 담겨있다.

이를 시작으로 다리우스와 드레이븐을 만나면서 숨 막히는 추격전과 전투신이 묘사된다. 다양한 캐릭터와 화려한 연출이 압권이라는 평가다.

▶ 관련기사 ◀
☞ 라이엇게임즈, 롤드컵 공동개최 일정 변경은 불가하다
☞ 롤드컵 2014 결승전, 10월 19일 상암 월드컵경기장 개최
☞ 롤점검, '4.10 롤 패치' 적용될까? 월드컵 스킨도 관심
☞ '롤 마스터즈' 서유리 "코스튬을 입으면 호랑이 기운이..."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