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코어 i7을 탑재한 최고사양 제품(13.3인치)의 출고가는 55인치 LED TV 가격 수준에 육박하는 293만원에 달한다. 국내에서 시판되는 노트북 가운데 가장 비싸다. 다음달 출시하는 15인치 제품의 출고가는 300만원을 넘을 것으로 전망된다.
가장 큰 특징은 디자인이다. 13.3인치 기준 두께 12.9mm, 15인치 기준 두께 14.9mm를 구현하기 위해 노트북 몸체를 이음새 없이 하나의 덩어리로 깎아서 제작하는 `싱글 쉘 보디(Single Shell Body)`를 적용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그 덕에 기존 초박형 노트북과 비교해 13.3인치 기준 28%, 15인치 기준 50%의 부피를 줄였다.
또 400니트 밝기의 HD 플러스(1600*900) 해상도를 적용, 일반 HD 제품 대비 약 40% 더 정밀하게 화면을 구현했다.
256기가바이트(GB) 용량의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도 탑재, 부팅 시간이 9.8초에 불과하다고 삼성전자는 설명했다. 대기모드에서 작업모드 전환까지는 1.4초밖에 걸리지 않는다.
이번달 13.3인치 제품에 이어 다음달에 15인치 제품을 국내에 출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다음달 미국과 영국을 시작으로 5월부터는 전 세계 시장에 내놓을 계획이다.
남성우 IT솔루션사업부장(부사장)은 이날 서울 서초사옥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 20~30대 전문가집단을 겨냥해 올해 50만대 이상 팔 것"이라면서 "프리미엄 이미지를 확고하게 구축한 이후 더 저렴한 제품도 내놓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 3년간 삼성전자의 PC 사업은 4배 이상 성장했다"면서 "3년 안에 글로벌 톱3에 오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관련기사 ◀
☞코스피, 2020선 공방..외국인·기관 매수세
☞삼성전자 "LCD 사업부 분할 검토"
☞삼성전자, 디자인상 받은 `엑스레이` 출시
![[단독] “뭐라도 해야죠”…박나래, 막걸리 학원서 근황 첫 포착](https://image.edaily.co.kr/images/vision/files/NP/S/2026/01/PS26012300805t.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