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다음달 영국을 시작으로 유럽 전역에 먼저 출시한 뒤 순차적으로 전 세계 시장에 내놓을 계획이다.
갤럭시탭2는 구글의 최신 운영체제(OS)인 `아이스크림 샌드위치(ICS)`를 탑재한 삼성전자의 첫 태블릿PC다. 신제품은 7인치 크기의 WSVGA(1024*600) LCD를 탑재했다.
또 1기가헤르츠(GHz) 듀얼코어 프로세서, 300만화소 카메라, 4000밀리암페어(mAh) 배터리 등도 담았다. 리더스허브, 뮤직허브, 게임허브 등 콘텐츠도 확충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올해 MWC에서도 현장에 전시한 직후 영국을 비롯한 유럽부터 출시할 것"이라면서 "국내 출시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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