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보리 기자] 미쓰비시모터스가 서울 여의도 전시장을 오픈했다.
미쓰비시모터스의 한국 판매법인인 MMSK는 서울 여의도에 전시장을 개장했다고 28일 밝혔다. 수입차 업체 중 서울 여의도에 전시장을 개장한 것은 미쓰비시모터스가 처음이다.
여의도 전시장은 총 343.8㎡면적에 랜서, 아웃랜더, 랜서 에볼루션, 파제로 등을 전시한다.
최종열 사장은 "수입차로서는 유일하게 여의도에 전시장을 갖게 됐다"며 "30∼40대 경제.금융계통 사무직 고객을 주요 타깃으로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미쓰비시모터스는 다음 달 20일까지 24개 항목에 대해 여름맞이 무상점검 캠페인을 실시한다. 또 에어컨 등 냉각 계통 수리시 20% 할인혜택이 제공된다.
30만원 이상 수리 고객에게는 10만원 상당의 캐스트롤 정품 고급 합성유 쿠폰이 지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