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임일곤기자] 게임개발사 블루홀스튜디오가 만든 대작 온라인게임 `S1(프로젝트명)`이 오는 22일 처음 공개된다.
NHN(035420) 한게임은 S1을 포함해 올해 선보일 신작게임을 발표하는 행사를 오는 22일 삼성동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그동안 베일에 가려져 왔던 S1 정식 게임 명칭이 공개되며, 게임 플레이 동영상도 선보일 예정이다. S1은 3년간 총개발비 320억원에 100여명의 개발인력이 투입돼 제작된 온라인게임으로 업계에서는 엔씨소프트의 `아이온` 뒤를 이을 대작게임으로 보고있다.
특히 네오위즈 창업자이자 검색전문 `첫눈` 대표였던 장병규씨가 게임개발사업에 뛰어들어 만든 첫작품이라 업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장 씨가 대주주로 있는 블루홀스튜디오는 지난해 8월 한게임과 `S1` 퍼블리싱 사전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S1은 이르면 올해 여름경 한게임을 통해 비공개시험서비스를 시작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한게임은 S1 외에도 올해 선보일 퍼블리싱 신작 3개를 발표할 예정이다. 액션 RPG `C9`과 MMORPG `워해머``킹덤언더파이어2` 등이 선보일 예정이다.
▶ 관련기사 ◀
☞네이버 개편 `언론사 트래픽 늘었으나..`
☞(종목돋보기)NHN `수급 날개 달았다`
☞NHN, 코스피200 편입..추가 매수세 기대-미래에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