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알파벳(GOOGL)이 맥(Mac) 데스크톱 컴퓨터 전용 제미나이 앱을 15일(현지시간) 출시했다. 인공지능(AI) 비서 제미나이가 독자적인 데스크톱 애플리케이션 형태로 제공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사용자는 어떤 화면에서든 단축키(Option + Space)를 눌러 제미나이를 즉시 실행할 수 있다. 특히 현재 활성화된 창을 제미나이와 공유하는 기능을 통해 화면에 띄워진 문서, 코드, 데이터 등을 바탕으로 한 상황 맞춤형 도움을 받는 것이 가능하다.
맥 버전 앱에는 이미지 생성 도구인 나노 바나나(Nano Banana)와 영상 생성 도구인 비오(Veo) 등 창의적인 작업 유틸리티가 포함됐다. 이러한 기능들은 사용자가 브라우저 탭을 열거나 별도의 애플리케이션으로 전환할 필요 없이 업무 흐름을 유지하며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번 초기 버전은 안티그래비티(Antigravity)와의 협업을 통해 개발됐다. 개발팀은 초기 컨셉 수립 후 단 며칠 만에 네이티브 스위프트(Swift) 앱 프로토타입을 구축한 것으로 알려졌다. 알파벳은 향후 업데이트를 통해 맥용 애플리케이션에 추가 기능을 지속적으로 도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정규장 거래에서 알파벳은 전일 대비 1.26% 상승으로 거래를 마쳤으며, 이후 현지시간 이날 오후 5시 8분 시간외 거래에서 0.23% 약세로 돌아서며 336.35달러에서 움직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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