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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는 수요정보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기술등록) 노하우 기술 설명자료(SMK) 양식 표준화 및 다건 등록 △(기술검색) 노하우에 특화된 다양한 조건 검색 △(추천매칭) 키워드 기반 수요기술 추천·매칭 등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중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날 기보는 플랫폼의 주요 사용자이자 핵심 파트너인 대학·공공연구기관과의 간담회를 개최해 기술 노하우관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특히 노하우 기술이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기술 탈취 및 유출 방지를 위해 기보의 기술보호 플랫폼 ‘Tech-Safe’의 활용방안도 함께 논의됐다. 기보는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안전한 기술거래 환경 구축과 기술이전 활성화에 힘쓸 예정이다.
이상창 기보 이사는 “기술 노하우관은 국내 기술거래 플랫폼 중 유일하게 노하우 기술 정보를 제공해 다양한 기술이전 수요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혁신적인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우수 중소기업의 개방형 기술혁신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기술 노하우관은 한국전자통신연구원과 숙명여대가 보유한 노하우 기술을 중심으로 서비스를 시작해 참여 연구기관을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노하우 기술이전 및 사업화 지원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기보 기술혁신센터를 통해 상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