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뷰어가 제시한 2025년 AI 전망과 주요 비즈니스 조언은 다음과 같다.
AI는 여전히 업무의 조력자로서 확고한 위치를 점할 것이지만, 완전한 자동화는 현실적이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제시됐다.
AI는 업무 및 의사결정에 깊이 관여하겠지만, 사람의 감독과 개입은 여전히 필수적이다. 따라서 기업은 AI의 자동화 능력을 활용하면서도, 인간의 판단이 중요한 역할을 하는 협력적 파트너십을 중심으로 전략을 세울 필요가 있다.
2. AI 전략, 인간 역량 강화에 초점
기업은 AI 전략에서 자동화보다는 인간 역량 강화에 집중해야 한다. AI는 데이터 처리와 인사이트 생성에서 강점을 보이지만, 중요한 의사결정은 여전히 인간의 판단에 의존해야 한다.
AI의 한계와 규제를 감안하여, 직원들이 AI 도구와 협업할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에 투자하고, AI와 인간의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는 분야에 집중해야 한다.
3. AI의 환경적 영향, 주요 이슈로 떠오를 것
AI의 환경적 영향, 특히 에너지 소비 문제가 중요한 이슈로 부각될 것이다. 현재 AI 성능과 역량에 집중하는 경향이 있지만, AI 배포가 확대되고 데이터 센터 규모가 커짐에 따라, 에너지 효율성과 환경적 지속 가능성에 대한 고려가 필수적이다.
기업은 에너지 효율적인 AI 솔루션을 우선시하고, 환경적 영향을 최소화하는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
4. 엣지 AI 활용, 초개인화된 사전 예방적 솔루션 제공
엣지 컴퓨팅과 언어 모델의 융합으로, 2025년은 사후 대응에서 사전 예방적 솔루션으로의 전환이 이뤄질 것이다. 엣지 AI를 통해 기업은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분석하고, 맥락에 맞는 초개인화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
기업은 AI가 실시간 인사이트를 제공할 수 있는 엣지 컴퓨팅 인프라에 투자하고, 예방적 기능을 구축하는 데 주력해야 한다.
5. 비즈니스 AI, 텍스트 기반에서 시각적 경험으로 진화
현재 텍스트 기반의 AI 애플리케이션은 2025년 시각적 AI 경험으로 변화를 맞이할 것이다. 비즈니스 환경에서는 실시간 비디오 생성, 양방향 시연, 시각적 문제 해결 가이드 등 상호 대화형 시각적 콘텐츠가 등장할 것이다.
기업은 이러한 시각적 AI 경험을 지원하는 도구와 플랫폼에 투자하고, 시각적 콘텐츠 생성을 위한 전략을 마련해야 한다.
이혜영 팀뷰어코리아 대표이사는 “한국은 디지털 전환과 AI 도입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이러한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며, “팀뷰어는 한국 고객들이 AI를 활용해 업무 효율성과 생산성을 극대화하고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전략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팀뷰어는 원격 연결 및 기기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선두 기업으로, 다양한 산업 분야의 기업들이 원활한 디지털 전환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2005년 설립 이후, 전 세계 25억 대 이상의 기기에 설치되어 있으며, AI, 증강 현실(AR), 사물인터넷(IoT) 등 혁신적인 기술 분야에서 지속적인 발전을 이뤄왔다. 2023년 기준 매출은 6억 2천7백만 유로이며, 프랑크푸르트 증권거래소에 상장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