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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주는 이물질을 확인하기 위해 음식물을 수거하겠다고 요청했다. 하지만 고객은 “이미 버렸다”며 이를 거부했다. 업주는 결국 파리를 직접 확인하지 못 한 채 환불해 주었다.
이같은 일은 인근 마라탕 가게에서도 있었다. 이곳에서도 파리는 확인하지 못한 채 환불했다.
파리로 인한 환불 요청 건이 반복되는 건, 한 업주가 온라인 커뮤니티에 억울함을 호소하는 게시글을 올리며 수면 위로 떠올랐다. 비슷한 사연을 가진 업주들이 속속 나타난 것이다.
현재까지 경기 양주 옥정동과 덕정동 일대에서 확인된 피해 신고만 8건이다.
주로 2~3만원대 음식에 환불 요구가 집중됐다. 지난주에는 환불 요구가 사흘 연속 이어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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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불을 요청한 고객 A씨는 두 개 업체에 같은 사진이 전송된 건 실수였다고 말했다.
또 자신이 환불받은 배달 음식에 파리가 나온 게 맞다고 반박했다.
업주들은 배달 플랫폼 측에 A씨를 악성 민원인인 것 같다며 조치를 요구했다. 회사 측에서는 어쩔 수 없다는 답변만 돌아왔다.
억울함을 호소하는 업주들은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해 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조만간 경찰에 수사 의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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