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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금회에 따르면 문 전 대통령은 모금회 계좌로 직접 성금을 보냈다. 전달된 성금은 공동모금회와 양산시·양산시복지재단의 협약사업인 ‘우리동네 행복드림’ 사업을 통해 양산시 저소득세대의 긴급구호 생계비, 의료비, 주거비 등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모금회 관계자는 “문 전 대통령의 귀한 마음을 담아 양산시복지재단을 통해 시 내 어려운 이웃에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모금회는 ‘함께하는 나눔, 지속가능한 경남’이라는 슬로건으로 지난 1일부터 내년 1월31일까지 62일간 희망 2023 나눔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