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는 ‘2022년 출연연 연구행정혁신 전문분과 워크숍’을 27일 세종국책연구단지에서 개최한다고 이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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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워크숍에는 각 출연연에 소속된 연구행정혁신추진단 분과장, 분과위원을 비롯한 관계자 약 7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연구행정혁신추진단 전문분과는 총 8개의 분과로 이뤄져 있다. 올해부터 연구행정 디지털 혁신을 위한 전담분과와 소통과 협력을 위한 조직문화 특별분과를 새로 구성해 활동한다.
연구행정혁신 활동에 대한 출연연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세대별, 직종별 구성원이 참여하는 연구행정혁신서포터즈도 신설한다.
연구행정 디지털 혁신 전담분과에서는 앞으로 인공지능 챗봇을 활용한 연구자 근접지원, 클라우드·블록체인을 활용한 출연연 통합 연구노트 시스템 구축, R.P.A.(Robotic Process Automation)를 활용한 단순행정업무 자동화 시스템 구축 등 데이터, 네트워크, 인공지능을 활용한 연구행정 디지털 혁신 실천과제를 수립하고 추진할 계획이다.
김복철 NST 이사장은 “연구행정혁신의 본질이라 할 수 있는 연구수월성을 높이도록 출연연 디지털 플랫폼 구축 등 연구행정혁신 활동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