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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공의 날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기념식이다. 국가경제발전과 지역사회에 기여한 상공인의 노고를 치하하고 상공업 발전을 다짐하기 위해 1964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다.
고성욱 공장장은 사천휴비스 투자법인장, 글로벌 영업, 마케팅, 구매 등 다양한 업무경험을 바탕으로 휴비스 핵심 생산기지인 전주공장을 이끌고 있다. 지속적인 설비 개선과 운영 효율성 증대로 인한 수익성 개선을 통해 회사의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는 평을 받고 있다.
특히 슈퍼섬유, 산업용소재, 생활용소재, 친환경소재 등 화학섬유업계의 다양한 분야에서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루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 받아 이번에 장관상을 받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고성욱 공장장은 또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 발생량 절감, 공장 내 에너지 절약, 안전한 근무환경을 위한 지속적인 투자를 진행하는 등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앞장서고 있다. 결식아동 도시락 지원, 취약계층 물품지원, 연탄기부 및 배달 등 지역사회 공헌활동도 펼치고 있다.
고성욱 공장장은 “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힘쓰고 있는 모든 휴비스 임직원을 대표해 이 상을 받은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휴비스는 친환경 고기능 차별화 소재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와 화학섬유업계에 이바지하는 글로벌 차별화 소재 리더로 발돋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