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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국내 상장사 최초 ‘평등임금인증’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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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경 기자I 2021.08.26 10:38:58
[이데일리 김보경 기자] KT&G는 지난 17일 국내 상장사 최초로 ‘평등임금인증’(Equal Salary Certification)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평등임금재단 공식 홈페이지
이 인증은 기업이 동일한 자격을 갖춘 직원에게 성별과 관련 없이 동등한 임금정책을 시행하는지와 함께 채용, 평가, 승진 등 HR(Human Resource) 전반의 모든 기회를 공정하게 부여하는지를 검증한다. 글로벌 비영리재단인 ‘평등임금재단’(Equal Salary Foundation)이 주관하며 ‘유럽연합 위원회’(European Commission)가 공인한 인증제도다.

KT&G는 독립된 전문기관의 객관적 기준에 따라 임금정책 등 인사제도를 공식적으로 검증받고, 이를 선진화된 인권경영의 출발점으로 삼고자 인증에 참여했다. 인증은 약 5개월 동안 면밀한 심사 과정을 거쳤다. 동등한 임금정책을 검증하기 위한 급여 자료 분석 후 평등정책 실천에 대한 경영진의 의지와 실행력을 확인하기 위한 감사 절차 및 직원들의 인식 조사를 위한 그룹 인터뷰가 진행됐다. 또한 명문화된 사내 정책 검증 및 HR 전반의 공정성이 평가됐다.

KT&G는 이번 인증으로 동등한 임금정책은 물론, 체계적인 인권경영을 바탕으로 공정한 인사제도를 갖추고 있음을 인정받았다. KT&G는 채용은 역량 중심의 차별 없는 선발을 위해 ‘블라인드 제도’로 운영하고, 평가와 승진은 통보가 아닌 상호 면담, 이의 제도와 승진심사위원회 등 공정한 절차로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직원들의 일과 가정의 양립을 위해 출산휴직 및 자녀 1명당 최대 2년의 육아휴직 등 유급휴직제도와 자녀보육수당, 난임시술비 지원 등 출산과 육아를 위한 다양한 제도를 마련했다.

한편, KT&G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과 ‘워라밸 실천 우수기업’에 선정되고,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 우수기업’ 인증을 획득하며, 직원들과 소통하며 인사제도를 발전시켜온 노력을 입증한 바 있다.

백복인 KT&G 사장은 “이번 평등임금인증 획득은 그동안 회사와 직원들이 적극적인 소통으로 인권경영정책을 발전시켜온 결과물”이라며 “KT&G는 앞으로도 회사의 근원적인 경쟁력 강화를 위해, 모든 임직원을 위한 포용적이고 공정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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