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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이본즈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소비자들이 온라인에서 상품 구매가 늘어났지만 옷의 크기 등을 쉽게 측정하기 어렵다는 점에 착안해 해당 서비스를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트라이본즈는 십수년간의 닥스셔츠, 질바이 질스튜어트 셔츠 제작해 왔다. 이에 따라 100만 명 이상의 남성 셔츠 패턴 빅데이터 자료를 보유하고 있으며 1000만 벌 이상의 셔츠 제작 노하우도 갖고 있다.
트라이본즈는 대한민국 남성에게 최적화된 패턴을 제공하는 신개념 AI 사이징 시스템을 자체 개발했다. AI 사이징 시스템이 개별 체형을 맞춰주는 스마트사이즈 측정법을 ‘셔츠스펙터’에 도입하고 향후 소비자의 구매패턴을 주기적으로 분석해 셔츠 구독으로 서비스로 만들어 나간단 전략이다.
고객들은 ‘셔츠스펙터’에서 간편하게 맞춤셔츠를 주문할 수 있다. 3분 만에 사이즈와 디자인을 선택해 주문을 완료하고 7일 안에 완성된 제품을 받아볼 수 있다. 또한 사이즈 저장 기능이 존재해 재주문 시 주문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트라이본즈 셔츠스펙터 플랫폼가 생산하는 셔츠는 원단의 경우 국내외 프리미엄 원단이 총망라하고 있어 고객의 요구에 따라 맞춤 제작이 가능하다. 생산부터 유통 단계를 최소화해 중심 가격대를 5만9000~11만9000원이란 합리적인 가격으로 설정했다.
김학일 트라이본즈 사업부장은 “AI를 활용한 맞춤셔츠 제작 플랫폼인 셔츠스펙터는 회사 설립 이후 줄곧 고객 접점에서 최고의 셔츠를 제공하고자 노력해 온 당사 셔츠 제작 유통 노하우의 집약체”라며 “바쁜 삶을 살아가는 직장인과 학생 등 모두의 일상에 편안하게 다가가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셔츠스펙터 론칭에 맞춰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트라이본즈는 내달 20일까지 셔츠스펙터 공식 홈페이지에서 첫 구매 금액의 100%를 포인트로 지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