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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의 새 스마트폰, '터치없이 움직여요'..언팩 초청장 발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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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운 기자I 2019.01.23 10:04:33

다음달 24일 스페인 바르셀로나..MWC 개막 전야에
''굿바이 터치'' 메시지 강조해..새로운 UI 적용 예고

LG전자가 주요 미디어에 보낸 전략 스마트폰 신기종 공개행사 영상 초청장 캡처화면. ‘굿바이 터치’라는 문구와 함께 손을 종이 위 허공에서 움직이는 것만으로 조작이 가능하다는 점을 보여주고, 행사 일정을 안내한다.
LG전자는 다음달 24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모바일 산업 전시회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19’ 개막 전날에 현지에서 신제품을 소개한다. LG전자 제공
[이데일리 이재운 기자] LG전자(066570)가 다음달 24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올해 상반기 신제품 공개(언팩) 행사를 개최한다. 화면에 손을 대지 않고도 작동 조작이 가능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23일 LG전자는 글로벌 미디어를 대상으로 ‘LG G8 씽큐’로 추정되는 스마트폰 공개행사 초청장을 발송했다. 초청장은 10초 분량 동영상으로, 상하좌우 손짓만으로 숨겨져 있던 글자가 드러나고 바닥에 놓인 종이가 움직인다.

손짓과 함께 드러나는 ‘Good-bye Touch’(굿바이 터치) 메시지는 LG전자가 새롭게 공개하는 고급형(프리미엄) 스마트폰에 화면을 터치하지 않고도 기능을 조작할 수 있는 사용자 인터페이스(UI)를 탑재했음을 암시한다.

LG전자는 현지시간 다음달 24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위치한 바르셀로나국제회의장(CCIB)에서 전략 스마트폰 공개행사를 연다고 덧붙였다. 이날은 세계 최대 모바일 전시회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19’ 개막 바로 전날로,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는 때다.

LG전자는 이날 화면이 두 개인 듀얼디스플레이 스마트폰의 시제품 공개도 고려하고 있다. 삼성전자 등 다른 업체들이 잇따라 폴더블(Foldable) 등 다른 형태의 기기를 선보이는데 대항하는 차원에서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무리하게 공개하지는 않을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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