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국내 반도체 기업인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가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13일 오전 10시 6분 현재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는 전일대비 각각 1.76%, 4.56% 오른 4만6300원, 8만9500원을 기록 중이다. 미국과 중국 무역분쟁 우려 완화와 원화 약세 수혜 기대감이 반영되며 저점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12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는 반도체 기업 브로드컴과 CA 합병 소식에 반도체 등 기술주가 일제히 상승했다. 미국이 2000억달러 규모 중국산 수입품에 10% 추가 관세를 검토한다고 밝혔지만 중국은 구체적인 추가 보복방안을 내놓지 않으면서 우려가 완화됐다. 또한 원화 약세가 이어지며 수출주인 정보기술(IT) 업종이 수혜를 입을 것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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