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김동철 "文대통령 취임 100일..고공행진 지지율 이유는 3가지"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김재은 기자I 2017.08.17 10:13:50

탈권위 친서민 소탈..국정농단 반감
소득양극화 심화로 절망하는 기대심리 반영
인기영합적 정책 쏟아낸 탓

김동철 국민의당 원내대표(가운데)가 17일 오전 국회 원내대표실에서 열린 원내정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김재은 기자] 김동철 국민의당 원내대표는 17일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한 지 오늘로서 100일째”라며 “근래 볼 수 없던 고공행진 지지율을 보여주고 있다”며 3가지 요인을 꼽았다.

그는 이날 원내정책회의에서 정권초 문재인 대통령의 높은 지지는 △이명박 박근혜 보수정권에서 보지 못한 탈권위, 친서민, 소탈로 무능독선 오만독선 부정부패 국정농단에 뿌리깊은 반감이 작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두번째로는 △소득 양극화가 심화돼 기득권의 높은 벽에 절망하는 기대심리를 반영하는 것이고 △인기영합적 정책을 마구 쏟아내 지지율에 영향을 줬다고 평가했다.

김 원내대표는 “그러나 인사는 일방통행 코드보은 캠프인사였다”며 “시대정신인 분권, 협치의 국정운영도 찾아볼 수 없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특히 “좋은 인재를 발굴해 폭 넓은 탕평인사를 했어야 하는데 시민단체 등 한정된 풀로 인사했고, 총학생회장 출신 등이 청와대에 대거 입성해 집단사고의 위험성에 대해 외국교수가 경고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문재인 정부 성공을 위해 집단사고의 늪에 갇혀 잘못 판단하면 안된다”며 “소통, 협치는 말로만 할 게 아니라 행동으로 보여주고 성과로 보여야 한다. 기대감이 사라지면 순식간에 실망으로 바뀐다는 점을 명심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文대통령 100일

- [한국갤럽]文대통령 취임 100일 지지율 78%..YS 이어 역대 두번째 - 文대통령의 100일 소회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 때 아주 기뻤다” - 정우택 “文대통령 100일 기자회견, 실망스런 자화자찬”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