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시래기, 아워홈과 식자재 공급 업무협약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미스터시래기는 아워홈과 식자재 공급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미스터시래기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편리한 발주 시스템을 확보하며 효율적으로 가맹점을 관리하고 경영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게 됐다.

국내 최대 규모 전국 물류 네트워크를 보유한 아워홈은 ‘저온유통시스템(Cold Chain System)’을 기반으로 전국 어느 지역이든 1시간 내 배송할 수 있고, 제품 배송 과정도 철저하게 관리하고 있다

미스터시래기는 아워홈과 업무협약에 따라 안정적으로 산지직송배송 시스템을 구축하고 각 매장으로 맞춤형 다음날·매일 배송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미스터시래기는 ‘익숙한 것을 새롭게 만든다’라는 콘셉트로 시래기와 곤드레를 주식 재료로 사용하며 불고기와 전골 등을 접목해 주목을 받고 있다. 2010년 대치점을 시작으로 롯데몰수원점, 광교 아브뉴프랑점, 판교 아브뉴프랑점, 서초 예술의 전당점 등 4곳의 직영점과 분당 정자점, 울산 GS더테라스가든점, 진주 평거점, 롯데피트인 산본점 등 5개의 가맹점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