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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박→탈박' 이혜훈 "거부권 정국, 가슴 먹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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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남 기자I 2015.06.29 10:41:22

"압도적으로 재신임한 당 의원들 뜻에 따라야"

이혜훈 전 새누리당 최고위원
[이데일리 김정남 기자] ‘원박(원조친박)’이었다가 ‘탈박(탈박근혜)’한 이혜훈 전 새누리당 최고위원은 29일 최근 거부권 정국을 두고 “참 가슴이 먹먹했다”고 밝혔다. 그는 원박과 탈박을 오갔다는 점에서 유승민 새누리당 원내대표와 정치행보가 비슷하다.

이 전 최고위원은 이날 KBS 라디오에 나와 “(유 원내대표를 비판한 박근혜 대통령이) 저와 참 생각이 많이 다르시구나 생각했다”면서 이렇게 말했다.

그는 “(유 원내대표가 사퇴를 두고) 얼마나 고민이 크겠느냐”면서도 “원내대표는 의원들의 표로 선출되는 자리다. 유 원내대표는 선출될 때도 압도적인 표로 선출됐고, 이번에 사퇴하느냐 마느냐 하는 의총이 열렸을 때도 압도적으로 재신임을 받았다. 그러면 의원들의 뜻에 따라야 한다”고 했다.

그는 유 원내대표가 개인의 정치를 했다는 비판에 대해서는 “국회법 개정안에 대해 당 의총과 최고위원회의에서 결론 난 대로 했고, 국회의원 211명이 찬성표를 던졌다”면서 “그게 개인의 정치인가”라고 반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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