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푸드(031440)는 오는 28일 서울 서초구 반포동 센트럴시티 올반의 두번째 매장을 오픈 한다고 2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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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트럴시티는 서울고속터미널과 지하철 3, 7, 9호선 환승역인 고속터미널역, 백화점과 특급호텔,1만여 세대의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인접해 있는 대형 상권이다.
올반 센트럴시티점은 오픈과 함께 간장 새우장, 보은 선씨 종가 선영홍 가문 오징어구이, 가지불고기무침, 땅콩호박무침 등 제철 식재료를 사용한 신메뉴 6종을 선보일 예정이다.
신세계푸드는 2호점을 시작으로 향후 적극적으로 올반 점포를 늘려나갈 예정이다.
한동염 신세계푸드 외식담당 상무는 “지난 한 달여 동안 올반의 경쟁력에 대한 확신이 생겼다”며 “차별화된 브랜드 경쟁력을 바탕으로 이마트를 포함한 다양한 복합상권 진출 검토를 통해 올반을 신세계푸드의 주력 외식 브랜드로 키워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올반은 ‘올바르게 만들어 반듯하게 차리다’는 의미의 한식 부페 식당이다. 신세계푸드는 1년여 동안 한식시장 조사, 지역 및 종가집 한식메뉴 연구, 요리연구가와의 컨설팅 등을 거쳐 올반을 선보였다.
한편, 지난달 10일 여의도에 오픈한 올반 1호점은 하루 평균 1000여명, 오픈 한 달 여 만에 3만명이 넘는 고객이 다녀갔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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