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e뉴스 정재호 기자] 웹·모바일접근성 컨설팅 전문기업 ㈜에스크레인은 모바일접근성 점검 솔루션인 ‘S-MACK 1.0’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2013년 4월16일부터 모든 법인에 웹 접근성 준수가 의무화되고 많은 기관과 기업이 웹 접근성 개선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모바일 사용자의 폭발적인 증가로 많은 웹사이트와 애플리케이션이 모바일에 집중되고 있음에도 모바일 접근성에 대한 준수나 점검을 위한 도구는 아직 부족한 실정이다.
S-MACK 1.0은 안전행정부 고시인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접근성 지침’을 기준으로 자동검증이 필요한 부분들에 대해 점검이 가능한 국내 최초의 접근성 검증 툴이다.
동일한 기능을 수행하는 솔루션은 해외에서도 아직 찾아보기 힘들다고 회사 측은 설명하고 있다.
현재 안드로이드와 iOS 기반의 모든 애플리케이션 접근성을 점검하고 윈도우 기반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점검도 계획 중에 있다.
손학 ㈜에스크레인 대표는 “장애인과 고령자를 배려하는 웹·모바일 접근성은 많은 연구가 필요한 부분이다. 미국의 경우 21세기법을 제정하고 2013년 10월9일부터 모든 스마트기기에 접근성을 의무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서 “국내에는 아직 모바일 접근성에 대한 인식이 부족한 상황이지만 S-MACK 1.0을 통해 손쉽게 모바일접근성 개선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에스크레인은 롯데마트, LIG 투자증권, 신한카드 시크릿 등의 국내 쇼핑, 증권, 카드사의 웹 접근성 컨설팅을 수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SKT 월드의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에 대한 컨설팅을 맡으며 웹과 모바일을 아우르는 접근성 전문기업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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