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온혜선기자] 삼성전자(005930)는 프린터 관련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사이트 `삼성 프리니티` 를 오픈한다고 5일 밝혔다.
`프리니티`는 프린팅 커뮤니티(printing community)의 줄임말이다.
삼성전자는 기존에 있었던 `이미징 월드`가 프린터에 대한 정보를 전달하는데 그쳤다면, 이번 오픈한 `프리니티`에서는 소비자 간 제품 리뷰, 사용 팁 등을 교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소비자들이 직접 찍은 사진이나 자체 제작한 UCC 등도 공유가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번 사이트 개편은 소비자가 프린터를 생활 기기로 친숙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며 "소비자들의 참여와 공유를 위한 사이트인만큼 소비자 의견을 적극 수렴하겠다"고 말했다.
`삼성 프리니티`사이트는 오늘 오후 6시부터 사용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