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ily 정태선기자] 국내최대 도메인ㆍ호스팅 기관 후이즈(whois.co.kr)가 창립 4주년을 맞아 대대적인 사이트개편을 단행했다고 2일 밝혔다.
후이지는 "도메인 시장에서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기존의 도메인·호스팅 1위 기업으로서의 이미지를 굳혀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국내 도메인 및 호스팅시장의 35% 가량을 차지하고 있는 후이즈는 이번 개편을 통해 각각의 서비스를 후이즈 서브사이트 개별 도메인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후이즈는 도메인과 호스팅 사업으로 올해 1분기 흑자전환했고 홈페이지 제작과 오프라인 홍보브로셔의 패키지 서비스를 통해 에이전시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또 쇼핑몰 패키지 솔루션인 후이즈몰 서비스를 통해 비즈니스 센터인 WhoisBIZ의 창업&프랜차이즈 컨설팅 사업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매출 70억원에 소폭의 적자를 기록했던 후이즈는 사무실 이전과 업무 구조 조정을 통해 사업 기본 역량을 강화하고 올해 매출 100억원 순이익 10억원을 달성한다는 목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