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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대구시장 취임식 시민과 함께 연다…300명 공개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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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천 기자I 2026.06.21 15:11:32

7월 1일 대구문화예술회관서 민선 9기 출범 행사
'토크대구' 통해 신청 접수…시민 메시지도 받아
시민 초대석 운영으로 소통형 취임식 강조 눈길

[대구=이데일리 홍석천 기자] 민선 9기 대구시정 출범을 알리는 추경호 대구시장의 취임식이 시민과 함께하는 공개 행사로 열린다.

대구시는 7월 1일 오전 10시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제36대 추경호 대구시장 취임식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취임식은 새롭게 출범하는 시정의 방향을 시민과 공유하고 소통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춰 진행된다. 특히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시민 참여석’을 운영해 형식적인 취임 행사를 넘어 시민 참여형 행사로 꾸민다는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오는 23일 오전 10시부터 25일 오후 6시까지 대구시 온라인 소통 플랫폼인 ‘토크대구’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는 개인정보와 함께 ‘시장에게 바라는 한마디’를 작성해야 한다.

축하 꽃다발 목에 건 추경호 당선인.(사진=이데일리DB)
대구시는 선착순으로 300명을 선정해 이달 말 모바일 초청장을 발송할 예정이다. 선정된 시민들은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 2층에 마련된 시민 초대석에서 취임식을 참관하게 된다.

이번 시민 참여 프로그램은 새 시정 출범과 함께 시민 의견을 수렴하고 시정 운영에 반영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는 상징적 의미도 담고 있다. 대구시는 접수된 시민들의 의견을 향후 시정 운영 과정에서 참고 자료로 활용할 방침이다.

안중곤 대구시 행정국장은 “새로운 대구의 미래를 여는 자리에 시민들을 초청하게 돼 의미가 크다”며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참석 대상자로 선정된 시민들은 행사 시작 30분 전까지 입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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