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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지역 수산물 기업 수출 경쟁력 강화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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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철근 기자I 2025.09.02 08:17:27

강석진 이사장, 제주서 ‘찾아가는 중진공’ 현장 소통 간담회 개최
중진공·제주도·수협은행, 수산물 수출 활성화 협력 성과 가시화

[이데일리 박철근 기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1일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급변하는 글로벌 통상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찾아가는 중진공’ 현장 간담회를 열고 지역 수산물 기업들의 목소리를 경청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2023년 말 체결한 ‘중진공-제주도-수협은행 간 도내 수산물 수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의 성과를 공유하고 기업의 수출 애로사항 파악과 지속적인 지원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2023년도 업무협약 성과보고를 비롯해 △수출기업 활성화를 위한 단계별 지원제도 소개 △수출기업 현장 건의 및 애로사항 청취△해결방안 및 정책 제언 논의 등을 진행했다.

특히 설비투자 확대, 신남방 수출시장 개척, 홍보 컨텐츠 제작과 프로모션 행사 지원 등 수출 기반을 넓히기 위한 다양한 의견이 활발히 제시됐다.

중진공은 업무협약 체결 이후 105억원 규모의 정책자금을 투입해 어류 자동선별·가공라인 설비투자 등을 지원했다. 제주도는 제주-칭다오 간 컨테이너 정기 항로를 개설해 수산물 수출 물류망을 강화했다. 수협은행은 사업장·부지 매입 자금 17억원을 지원해 지역 인프라 확충에 기여하는 등 기관 간 협력을 통해 도내 수출 경쟁력 토대를 공고히 하는 성과를 창출했다.

강석진 중진공 이사장은 “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정책을 보완하고 협약 성과가 실제 수출 확대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정부와 유관기관의 협력을 강화해 제주 수산물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더욱 촉진하겠다”고 말했다.

강석진(앞줄 왼쪽에서 세번째)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이 제주도 현장 간담회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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