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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온스타일이 프리미엄 뷰티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서는 이유는 건강하게 나이 드는 ‘슬로우에이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앞서 CJ온스타일은 프리미엄 뷰티 전략 강화를 위해 지난해 말 모바일 앱 뷰티 전문관 안에 프리미엄 뷰티로만 큐레이션한 ‘럭스(LUX)관’을 열었다. 오픈 이래 지난달 16일까지 럭스관의 평균 클릭률은 일반 뷰티 전문관의 2배에 달한다.
여기에 프리미엄 뷰티 브랜드들도 고가여도 가심비 높은 자사 상품 경쟁력을 라이브 방송을 통해 선보이려는 니즈가 높아지는 추세다.
아르마니 뷰티는 오는 9일 저녁 8시 45분 CJ온스타일 ‘최화정쇼’에서 ‘파워 패브릭 롱웨어 웨이트리스 매트 쿠션’을 선보인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겟잇뷰티 등 뷰티 전문 IP(지식재산권)와 모바일 앱 뷰티 전문관의 시너지를 통해 프리미엄 뷰티 라인업을 확장하며 관련 시장을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