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회에는 평균적으로 해외 약 400여 명, 국내 약 20여 명의 의료진들이 참가해 최신 치료법, 임상 현황 등을 공유한다. 희귀 유전질환 파이프라인을 보유한 국내외 주요 제약사들도 신약 개발의 방향성을 찾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도출하는 기회로 삼고자 방문하고 있다.
이수앱지스도 2016년 이후 매년 정기적으로 참가하면서 시장 동향을 파악하고 있다. 특히 이번 학회에는 황엽 대표이사, 이용윤 사업개발본부장 등의 주요 경영진이 직접 행사장을 찾았다.
황엽 이수앱지스 대표이사는 “유전성 대사질환 분야에서 진행되고 있는 최신 연구 결과와 치료 방법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며 “이수앱지스의 사업 개발 전략을 더욱 구체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교류를 기반으로 자사 신규 및 기존 파이프라인 개발에 있어서 학계, 연구기관, 제약사 등과의 공동 연구나 기술 협력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