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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해는 목포 여객터미널을 방문하는 이용객들이 배를 기다리는 시간을 이용해서 플로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센터를 열었다. 또한 섬에 들어가는 관광객들도 플로깅 키트를 받아 관광을 하면서 플로깅에도 동참할 수 있다.
보해소주 스몰 액션 스토어는 플로깅 센터에서 수거된 쓰레기를 이용해 다양한 굿즈 등을 제작하는 공간이다. 목포시 호남로 보해양조 본사 근처에 위치한 보해소주 스몰 액션 스토어는 해양 쓰레기가 굿즈와 예술품으로 거듭나는 과정을 보여준다.
보해양조 관계자는 “광주 동명동에 먼저 문을 연 스몰 액션 팝업 스토어를 찾은 분들이 해양 환경에 대한 관심과 스몰 액션 캠페인에 많은 지지를 보내주셨다”라며 “전국에서 처음으로 문을 연 플로깅 센터와 목포 스몰 액션 스토어가 시너지를 발휘해 더욱 많은 사람들에게 해양 보호의 중요성을 알려 플로깅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보해소주 플로깅 센터와 스몰 액션 스토어는 오는 12월 31일까지 운영되며 휴무일 없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방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