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상 ‘게이트’(gate)는 정치권력과 관련된 대형 비리의혹 사건이나 스캔들을 일컫는데, 민주당 측은 ‘이재명 게이트’를 이재명 후보가 대장동 비리를 차단하기 위해 일종의 문지기 역할을 한 것으로 해석한 것이다. 전날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관 첫 TV토론에서 이재명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이재명 게이트’가 언급된 녹취록을 놓고 공방을 벌였다. 윤 후보가 “녹취록 끝에 ‘이재명 게이트’란 말을 김만배 씨가 말한다”고 하자, 이 후보는 “허위사실이면 후보 사퇴하겠습니까? 그거 있었으면 지금까지 가만있었게요?”라며 반발했다. 녹취록에 따르면, 김만배 씨는 “(중략)…했으니까 망정이지, 이재명 게이트 때문에”라고 말하고, 정영학 회계사는 “예”라고 답한다.
한편, 강 본부장은 이 후보가 전날 TV토론에서 한국의 ‘기축통화국 편입 가능성’을 거론한 것에 대해 “전경련 보고서를 기반으로 했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토론의 여지는 있다”며 “우리나라의 경제 규모가 지난 5년 동안 굉장히 커진 것은 사실 아니냐”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