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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교과서, 4~6세 대상 스마트 학습 '밀크T아이' 론칭

이윤정 기자I 2021.07.02 11:01:23
[이데일리 이윤정 인턴기자] 천재교육의 자회사 천재교과서는 4~6세 유아를 위한 스마트 학습 ‘밀크T아이’를 신규 론칭했다고 2일 밝혔다.

(사진제공=천재교과서)
이번 신규 서비스는 ‘우리 아이가 만나는 처음 공부, 아이다운 스마트 학습법’이라는 콘셉트로 디지털 시대를 살아가는 아이들이 효과적으로 기초 학습을 공부하고, 올바른 학습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다.

스마트학습 전문기업 천재교과서만의 노하우로 사용 패턴을 고려한 화면 구성을 통해 아이들이 스스로 터치하며 학습을 진행하는 등 유아도 어렵지 않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4~6세에게 꼭 필요한 학습인 한글공부부터 글쓰기, 동화책 읽기, 수학/영어 등의 콘텐츠를 포함했으며, 논리적으로 생각하여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유아 코딩학습 과정을 추가해 알고리즘과 절차적 사고력을 향상시킨다.

모든 학습은 누리과정과 연계되어 있으며, 몸으로 배우는 놀이 중심의 학습으로 즐거운 공부를 지향한다. 또 학습 시작부터 첨삭까지 감정인식이나 필기인식 등 AI를 바탕으로 진행되기에 유아 학습발달에 정확한 피드백을 제시한다.

밀크티아이만의 장점이라 할 수 있는 ‘1:1 맞춤 학습관리’도 제공한다. 누리과정 5개 영역과 안전교육 기반의 주제로 주 1회 1:1 맞춤 화상 코칭을 진행하며, 이를 토대로 아이와 선생님이 유대감을 형성하고 올바른 학습습관을 키운다.

여기에 주1회 미술과 음악, 체육 과목의 1:6 화상 코칭으로 선생님 그리고 또래들과 자연스럽게 관계 형성이 가능하며, AI 인공지능 필기인식 시스템을 통한 첨삭으로 글자 쓰기도 체계적으로 배우게 된다.

학습기기로 사용되는 스마트패드 역시 인상적이다. 기존의 초등과 중학에서 사용하는 케이스 대신 아이들이 좋아하는 ‘듬이’ 캐릭터와 안전성 K검사를 통과한 실리콘 소재의 전용케이스로 차별화했으며, 삼성전자의 제품으로 안정적인 학습 환경을 제공한다. 학습에만 필요한 요소만을 담아 유해환경을 차단해 집중력까지 향상시킬 수 있다.

윤문현 천재교과서 대표는 “디지털 교과서의 활용도가 해가 갈수록 높아지면서 그 시대를 살아가는 아이들에게 익숙하고 효과적인 학습방법이 필요했다. 그리하여 인공지능을 활용해 놀이와 학습, 관리까지 완벽하게 갖춘 유아 AI학습 밀크T아이를 선보이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학습에 대한 즐거움을 키우는 것도 좋지만, 초등학교 입학을 대비하기 위한 일련의 과정을 연습하는 것 역시 또 다른 목적이다. 밀크T아이에는 이 모든 내용이 포함되어 있고 초등, 중학으로의 연계성까지 뛰어나다”고 덧붙였다.

한편 천재교과서가 새롭게 선보이는 유아 스마트 학습지 ‘밀크티 아이’는 현재 10일 무료체험 서비스를 제공한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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