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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룸, 펫가구 신제품 ‘캐스터네츠 커스텀 캣타워’ 출시

박민 기자I 2020.12.16 10:20:45
일룸, 펫가구 신제품 ‘캐스터네츠 커스텀 캣타워’ 출시
[이데일리 박민 기자] 퍼시스그룹의 생활가구 전문 브랜드 일룸은 펫가구 신제품 ‘캐스터네츠 커스텀 캣타워‘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일룸이 새롭게 선보이는 캐스터네츠 커스텀 캣타워는 고양이들에게 꼭 필요한 수직 활동을 위한 캣타워로, 각기 다른 반려묘들의 성향에 맞춰 아이템 구성 및 조절이 가능한 제품이다.

이번 캣타워는 캐스터네츠 시리즈 기획부터 함께한 인기 고양이 채널의 유튜버 ‘김메주’와 새롭게 합류한 고양이 전문 수의사 노진희 원장님을 비롯해 일룸 사내외 집사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만들어졌다. 반려묘에게 꼭 맞는 옵션 선택과 다양한 아이템의 세밀한 조정이 가능하다.

세로로 높은 ‘커스텀 캣타워(H)’와 보다 낮고 넓은 형태의 ‘커스텀 캣타워(L)’로 구성됐으며, 각각 활동성과 야생성이 높은 반려묘, 조심성이 많거나 집고양이 성향이 높은 반려묘들의 생활 패턴을 고려해 제작됐다.

캣타워에는 반려묘의 신장 및 나이, 활동성에 맞춰 슬라이드 또는 원형 선반을 추가해 반려묘에게 꼭 맞는 놀이 및 활동 공간을 조성할 수 있다. 선반, 식기, 슬라이드 등의 아이템들은 브라켓을 통해 원하는 높이와 방향으로 직접 조절이 가능해 반려묘의 성향과 집안 구조에 맞게 변형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캣타워의 상부 공간 또한 둥근 숨숨집 형태의 캣콘도, 투명 해먹 등 반려묘의 취향에 따라 선택이 가능하다.

일룸은 제품 기획에 참여한 김메주와 함께, 오는 17일 일룸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커스텀 캣타워,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론칭 기념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방송에는 김메주와 일룸 사내 집사가 직접 출연해 캐스터네츠 커스텀 캣타워에 대한 소비자들의 질문에 답할 예정이다.

일룸 브랜드 관계자는 “지난해 11월 출시된 펫가구 시리즈 ‘캐스터네츠’의 1차 라인업은 반려 동물과 반려인의 교감을 중심으로 기획했다면, 이번 커스텀 캣타워는 다양한 반려묘들의 생활 습관까지 배려해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모든 반려 동물과 반려인들이 함께 행복한 일룸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소비자들의 니즈를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제품에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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