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바테게브, 온라인 패션 플랫폼 무신사 입점

엘바테게브 신제품 ‘넛츠백’ (사진=블랭크코퍼레이션 제공)

[이데일리 김호준 기자] 여성 잡화 브랜드 ‘엘바테게브(Elbategev)’가 온라인 패션 플랫폼 ‘무신사’와 ‘우신사’에 각각 입점했다고 21일 밝혔다.

엘바테게브는 2018년 7월 출범 이후 ‘엘바 미니백’을 필두로 온라인 영업에 주력하며 브랜드백 시장에 안착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현재 다양한 온라인 유통처로 브랜드 접점을 확장하며 월 평균 50% 이상 매출 성장을 보이고 있다.

엘바테게브는 이번 무신사와 우신사 입점을 통해 온라인 쇼핑을 즐기는 젊은 여성 고객과 소통 폭을 넓일 계획이다. 입점 제품은 ‘엘바 미니백’과 지난 7월 출시된 ‘넛츠백’, ‘테리토리백’ 등 신제품 12종이다.

안한솔 엘바테게브 유통기획자는 “무신사는 다양한 디자인 브랜드가 밀집된 온라인 패션 플랫폼으로 신규 브랜드 및 참신한 디자인 발굴이 돋보인다”며 “특히 여성고객이 많은 우신사 플랫폼에서의 프로모션을 통해 브랜드를 더욱 알리고 미니백 트렌드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엘바테게브는 이번 입점을 기념해 26일까지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무신사와 우신사 ‘엘바테게브’ 브랜드 관에서 제품 구매 시 최대 25% 할인혜택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