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양희동 기자] GS건설(006360)은 서울 성동구 금호동 금호 13구역을 재개발하는 총 1156가구 규모 대단지 아파트인 ‘신금호파크자이’가 1순위 청약에서 평균 24.6대 1의 경쟁률로 전 가구 마감됐다고 23일 밝혔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신금호파크자이는 1순위 접수 결과 총 67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646명이 몰려 평균 24.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용면적 59㎡A형은 7가구 모집에 593명이 청약해 84.7대 1의 최고 청약경쟁률을 보였다.
단지는 오는 30일 당첨자 발표 후 5월 6~8일 사흘간 계약이 진행된다. 입주는 2016년 4월 예정이다. 계약조건은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와 중도금 60% 이자후불제 등이 적용된다.
신병철 GS건설 신금호파크자이 분양소장은 “단지는 모델하우스가 아닌 실제 시공된 아파트를 직접 둘러보고 확인할 수 있어 고객 만족도가 높았다”고 말했다. 1800-6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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