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가정신 네트워크 20일 출범..초대 단장에 조현정씨

이지현 기자I 2014.08.19 12:00:44

대한민국의 기업가정신 살리기에 앞장서기로

[이데일리 이지현 기자] 선도벤처 최고경영자(CEO)와 청년기업가, 대학생, 청소년, 기업가정신 전문가 등 500여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민간 기업가정신 네트워크가 출범한다.

조현정 비트컴퓨터 대표
중소기업청과 벤처기업협회는 오는 20일 서울 광화문 드림엔터에서 ‘기업가정신 서포터스’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행사를 통해 기업가정신 서포터스의 공식 활동을 대외적으로 선포하고 계층 간 상호교류 및 네트워킹의 기회를 가지려는 것이다. 기업가정신 서포터스 단장으로는 조현정 비트컴퓨터 사장이 위촉될 예정이다.

앞으로 서포터스는 기업가정신 확산 및 전파의 선도자로서 향후 기업가정신 프로그램 참여 및 홍보, 콘텐츠 제작, 언론 기고 등의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우수한 칼럼, 영상물, 사진 등은 ‘세계 기업가정신 주간행사(11월17일~23일)’에 전시된다.

중소기업청 관계자는 “‘제2의 벤처창업 붐’이 일어날 수 있도록 기업가정신 함양 및 확산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기업가정신 서포터스 발대식은 서포터스 및 관계자 이외에 관심 있는 일반 국민도 참석이 가능하다. 행사 참여를 희망할 경우 벤처기업협회(☏02-890-0559,0562)에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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