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정남 기자]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4·24 재보궐선거 당일인 24일 오후 2시 현재 국회의원 선거구 3곳의 투표율은 28.9%라고 밝혔다. 서울 노원병, 부산 영도, 충남 부여·청양 등 각 선거구의 현재 투표율은 각각 29.5%, 24.5%, 33.5%다. 이는 지난 2011년 상반기 국회의원 재보선 당시 투표율(26%)보다 2.9%포인트 더 높은 수치다.
오후 2시 현재 국회의원 선거구 3곳을 포함한 기초단체장, 광역·기초의원 등 전국 12개 선거구의 재보선 투표율은 23.5%다. 경기 가평과 경남 함양의 기초단체장 재보선 투표율은 현재 43.8%다. 경기 가평 제1·가평 제2, 경북 경산 제2, 경남 거제 제2 선거구에서 열리는 광역의원 재보선 4곳과 서울 서대문구마, 경기 고양시마, 경남 양산시다에서 치러지는 기초의원 재보선 3곳의 투표율은 현재 각각 20.4%, 8.9%다.
▶ 관련이슈추적 ◀
☞ 4.24 재보궐선거
▶ 관련기사 ◀
☞ [4·24 재보선]국회의원 선거투표율 2시 현재 28.9%
☞ [4·24 재보선]사전투표 효과‥오후 투표율 급등
☞ [4·24 재보선]오후 1시 국회의원 선거투표율 26.6%
☞ [4·24 재보선]국회의원 선거투표율 12시 현재 16.4%
☞ [4·24 재보선] 국회의원 선거구 투표율 11시 현재 13.6%
☞ [4·24 재보선]오전 9시 투표율 6.7%.. 노원병 7.1%
☞ 4·24 재보선 '운명의 날'.. 오전 6시부터 투표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