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안재만기자] 항암 세포치료업체 이노셀(031390)은 자회사 메디셀과 함께 2009년 충청광역경제권 선도산업 육성사업자로 선정, 2011년말까지 3년간 10억원의 연구비를 지원받는다고 30일 밝혔다.
이노셀에 따르면 충청광역경제권 선도사업 지원단은 지식경제부 산하 재단법인으로, 충청 광역권기업들의 선도산업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오는 2011년까지 955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선도사업 지원단은 New IT와 의약바이오 분야 지원기업 43개를 선정, 30일 협약을 체결했다.
이노셀은 자회사 메디셀과 컨소시엄을 구성, `동결 활성화 림프구 치료제 개발` 및 `항암 면역세포치료제개발`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정현진 이노셀 대표이사는 "이번 프로젝트로 치료제 생산의 효율성 및 가격 경쟁력을 갖출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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