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임일곤기자] 한국인터넷진흥원(원장 박승규)은 국내외 인터넷 동향과 분야별 정책들을 정리한 `2008 한국인터넷백서`를 발간한다고 3일 밝혔다.
올해로 아홉번째 발간되는 백서에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UCC(손수제작물)과 모바일 인터넷 등 인터넷 전반을 다뤘다.
1부에서는 인터넷 산업 및 이용자와 인터넷 인프라, 인터넷 신기술, 해외 인터넷 등이 소개된다. 2부는 인터넷 서비스와 인터넷 비즈니스를, 3부는 차세대 인터넷 정책과 정보화 역기능 및 정보격차 해소정책, 인터넷 관련 법·제도 등을 다뤘다.
이번 백서 발간에는 편찬위원회(위원장 한국인터넷진흥원 박승규 원장) 위원과 집필위원회(위원장 숙명여대 최종원 교수) 위원, 집필진 등 관련분야 전문가 80여명 참여했다.
백서는 정부기관과 지방자치단체, 대학 도서관 등 공공기관에 배포된다. 전국 대형 서점과 온라인 서점 등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과년도 백서와 함께 인터넷통계정보서비스 홈페이지(isis.nida.or.kr)를 통해 전자책(e-Book) 형태로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