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증권, 소외계층 아동 정기후원

전설리 기자I 2007.03.26 15:29:45
[이데일리 전설리기자] 동부증권이 임직원들의 급여 우수리를 모아 조성한 기금으로 소외계층 아동 돕기에 나선다.

동부증권은 지난 23일 영등포구청에서 박종길 부사장, 구청 가정복지과 관계자, 후원 아동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학자금 후원 자매 결연식` 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올들어 3월까지 임직원들의 급여 우수리를 모아 마련한 기금을 전달했다. 4월부터는 적립한 급여 우수리를 매월 정기적으로 후원 아동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동부증권은 지난해 말 난치병 아기 돕기 성금으로 1400여만원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사회 참여 활동을 전개해왔다.
 
▲ 박종길 동부증권 부사장이 영등포구청에서 급여 우수리 기금을 전달하고 있다. (좌측부터 가정복지과 최종범 과장, 박종길 부사장, 가정복지과 황경애씨)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