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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수익을 상생기금으로…‘스타벅스 광장마켓점’ 문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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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은 기자I 2025.05.29 08:48:39

동반위, 스타벅스·광장시장상인연합회 등과 상생협약
스타벅스 매장서 판매 건당 300원 상생기금 적립
지역 소상공인과 동반성장 도모하는 상생모델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동반성장위원회와 스타벅스코리아가 협업한 ‘스타벅스 광장마켓점’이 29일 문을 연다.

28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스타벅스 광장마켓점에서 열린 상생협약식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동반성장위원회)
동반위는 전날 스타벅스코리아, 광장시장상인총연합회, 광장주식회사와 함께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스타벅스 광장마켓점에서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공존을 위한 상생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스타벅스 광장마켓점은 경동1960점에 이은 동반위와 스타벅스의 두 번째 협업 사례다. 매장 판매 건당 300원을 상생기금으로 적립해 지역 소상공인과의 동반성장을 도모하는 지역경제 순환형 상생모델이다. 이번 협약은 동반위의 주관으로 스타벅스와 광장시장의 자율적 소통을 통해 성사됐다.

동반위는 민간 정책인 ‘지역으로의 동반성장 문화 확산’을 추진하고 있다. 이 일환으로 전국 17개 시도지사에 동반성장 담당관을 지정하고 대기업과 지역 중소·소상공인 간 실질적 상생협력 과제를 수행하는 ‘지역사회 동반성장 지원사업’ 등을 추진해 왔다. 이번 협약 역시 지역사회 동반성장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광장시장은 100년이 넘는 역사를 지닌 국내 최초 상설시장으로 최근 먹거리를 중심으로 활기를 되찾고 있다. 다만 광장시장의 원 상권인 포목, 한복, 구제 등의 상가는 쇠퇴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동반위는 광장시장 임대사업자, 입점 소상공인, 대기업 등이 참여하는 지역 상생협의체를 구성해 향후 쇠퇴상권 활성화 및 지역 환경개선 등을 위한 협력과제 발굴 및 수행을 도울 예정이다.

박치형 동반위 운영처장은 “스타벅스 광장마켓점은 동반위와 스타벅스가 함께하는 두 번째 지역상생형 협업매장으로서 그간 축적된 노하우를 광장시장에 전파해 대기업과 지역 중소상공인 간 동반성장 문화 확산을 추진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동반위는 지역사회로의 동반성장 문화확산을 위해 민간 소통의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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