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따르면 전날 ‘청소하는데 100만원 부른 집’이라는 제목의 글이 잇따라 게재됐다.
청소대행업체 관계자로 추정되는 작성자는 “이 정도면 돈을 더 받아야 되는 거 아닌지 모르겠다”라며 청소하기 전 해당 집 상태를 알리는 사진을 여러 장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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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는 “청소하기 전날까지도 (집주인이 이 집에서) 주무셨다고 한다”며 “청소했던 것 중에서 제일 심했다”라고 밝혔다.
집 내부는 청소 후 다시 깨끗한 모습을 되찾았다. 180도 달라진 집의 모습에 누리꾼들은 “100만원도 적다” “쓰레기 봉투 값만 100만원 나오겠다” “저건 병이 아닌가 싶다” “치워 놓으니 좋구만”이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