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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야생 보호 당국이 문제의 퓨마를 사살했다. 퓨마의 무게는 30㎏ 정도 됐고 소년을 끌고 간 거리는 41m나 됐다.
퓨마가 공격하던 아들을 놓아주자 여성은 곧바로 아들을 병원으로 데려갔다. 아들은 머리와 상반신에 심한 부상을 입었지만, 현재 병원에서 안정된 상태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캘리포니아 어류 및 야생동물관리국 대변인 패트릭 포이는 “이 이야기의 진정한 영웅은 아이의 엄마”라며 “아들의 생명을 구해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신고를 받은 야생국 관리들은 현장에 도착했을 때 덤불 속에서 귀를 뒤로 젖힌 채 씩씩대고 있던 퓨마를 발견했다고 전했다. DNA 검사 결과 소년을 물고 공격한 퓨마와 같은 개체인 것으로 확인됐다.
북아메리카에서 퓨마가 사람을 공격하는 일은 아주 드물다. 관리들은 이번에 사고를 친 퓨마가 아직도 사냥하는 법과 스스로를 보호하는 법을 배워야 하는 어린 나이였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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